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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클소프트,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

오름차트 2024. 11. 5. 15:47

안녕하세요, 오름차트 입니다.

오늘은 회사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디지털헬스케어기업 세나클소프트가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세나클소프트, 병원을 위한 안전한 본인 인증 방안 실증특례 획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0월 17일 제37차 ICT 신기술 서비스 심사위원회를 열고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선정했는데요, 늘 변화의 선두에 있는 세나클소프트가 '진료 기록 실시간 조회 서비스'로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습니다. 세나클소프트가 승인받은 '진료 기록 실시간 조회 서비스'란 환자가 모바일로 본인의 진료기록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이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병원이 주민번호 없이도 환자 본인 확인을 정확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 규제샌드박스란, 사업자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일정 조건(기간·장소·규모 제한)하에서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의 전부나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 그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합리적으로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입니다. 아이들이 모래놀이터(sandbox)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것처럼 시장에서의 제한적 실증을 통해 신기술을 촉진하는 동시에 이 기술로 인한 안전성 문제 등을 미리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환자 '주민번호로 본인 확인' 정확한가요?

아시겠지만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요청하는 진료 기록과 서류를 제공하려면 환자 본인 확인은 필수입니다. 환자가 직접 내원하지 않고 모바일 앱 등으로 진료 관련 자료를 요청할 경우, 병원은 환자가 앱에 입력한 주민번호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합니다. 그 이유가 현재 병원에 허용된 본인 확인 방법에는 한계가 있어, 번거롭고 불안한 보완책을 사용하는 것이죠. 

주민번호는 본인이 아니어도 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병원은 보다 더 정확한 본인 확인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이제 세나클소프트가 받은 실증특례로 온라인에서도 정확하게 환자 본인을 확인하고, 자료를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진료기록 요청 시 환자 본인확인은 필수적 요소다

 

 

업계 최초! 의료기관에서 CI 인증방식 활용하는  특례안 승인

세나클소프트는 금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CI(Connecting Information, 연계정보) 인증방식"을 의료기관에서도 활용하는 실증 특례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번 특례안은 이미 법규에 따라 환자의 주민번호를 보관 및 관리하고 있는 병원에게도 CI 활용 권한을 부여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지 실증하자는 취지입니다. 참고로 현행법에서는 환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의료기록을 열람하게 하거나 사본을 교부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으면서도, 본인 확인을 위한 CI 연계정보 생성과 처리는 병원에 허용하지 않고 있는데요, 업계 최초로 세나클소프트가 CI 인증방식을 활용하는 특례안을 승인받은 것이죠.

 

 

모바일에서 주민번호 받지 않고, 정확하게 환자 본인 확인

이번에 세나클소프트가 승인받은 실증특례를 적용하면, 환자가 모바일로 진료 관련 기록을 요청할 경우 병원은 환자의 주민번호를 받지 않고도 정확하게 환자 본인임을 확인하고, 보안 관리의 부담과 정보 유출의 위험 없이 자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주민번호 전체를 입력하지 않고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자료를 받게 되니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겠죠.

 

 

디지털헬스케어의 활성화와 병원 행정의 효율 향상 기대

세나클소프트는 이번 실증특례의 기대효과를 "디지털 헬스케어의 활성화와 병원 행정의 효율화"로 보고 있습니다. 세나클소프트는 병원을 위한 안전한 본인 인증 방안의 확보는 의료 행정의 효율화에 국한되지 않고, 예약, 수납, 검사기록 통보 및 조회, 비대면 진료 안정성 확보뿐 아니라 의료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해서도 꼭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의사의 진료환경 개선을 선도하는 세나클소프트, 이번 실증특례를 통해 또 어떤 변화를 이끌지 기대됩니다.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세나클소프트는 1차 의료기관용 클라우드 EMR 서비스 '오름차트'와 환자용 건강관리앱 '클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나클소프트는 클라우드 EMR '오름차트'와 연동되는 환자앱 '클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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